'새로운 일터 조성' 주제 비대면 캠페인
모터사이클 출근 담은 '모터로그' 대상
모터사이클 출근 담은 '모터로그' 대상
롯데건설은 25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임직원 UCC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3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직원 사기진작과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상은 모터사이클을 이용한 출퇴근 모습을 담은 '모터로그'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비대면 밴드 음악공연 '네버 엔딩 스토리'와 스쿠버다이빙 취미생활을 담은 '심부장은 물놀이 중'이다.
아울러 재택근무와 홈트를 하는 일상과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영상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를 맡았던 이진우 남서울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사내 공모전에서 수준 높은 기획력과 영상제작 작품이 나왔다"며 “자유 주제에 걸맞게 현장 목소리와 취미생활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는 모습이 공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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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혁 기자
jshin2@meconomynews.com
철강과 건설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사실인가 생각인가, 늘 경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