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에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한강 롯데캐슬 22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단지 내 13세 이하 어린이에게 쿠키 체험 키트 100개와 65세 이상 어르신과 단지 관리인 등을 대상으로 입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디퓨저 80개를 전달했다.

동탄2 롯데캐슬 입주민들은 △액자·장식품 만들기 △핸드 프린팅 △포스터 그리기 △아나바다 행사 △비눗방울·풍선 아트 공연 등에 참여했다. 롯데건설은 음료와 팝콘 등 간식세트를 포장해 제공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문래 롯데캐슬 입주민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 체험 키트’ 100개를 배부하고, 신동탄 롯데캐슬 입주민들에게 ‘난초 키우기’ 키트 5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해 기획한 행사에 입주민이 적극 참여해 감사하다"며 "입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