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풀무원, '고단백 큐브두부' 출시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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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풀무원, '고단백 큐브두부' 출시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5.18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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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풀무원.
사진= 풀무원.

 

풀무원, 작은 식물성 단백질 한 입 '고단백 큐브두부' 출시

풀무원식품이 시즈닝을 곁들인 두부를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오븐에 구워낸 '고단백 큐브두부' 2종(로즈마리 로스팅, 바질 로스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단백 큐브두부 2종은 두부에 로즈마리 솔트와 흑후추, 바질 등 간단한 시즈닝을 곁들인 후 오븐에 담백하게 구워냈다. 두부는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의 큐브 형태로 만들어 섭취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이 제품은 가로, 세로, 높이 약 1.5cm 정육면체 큐브 모양의 작은 두부로, 기존 국내에서 출시된 두부 완제품 가운데 크기가 가장 작은 것이 특징이다. 1봉지에 약 32개 들어있다.  

제품 1봉 기준 로즈마리 로스팅은 단백질 18g, 바질 로스팅은 단백질 19g 함유로 각각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3%와 35%를 충족한다. 세부 재료는 식물성 소재만을 사용해 엄격한 채식을 하는 비건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2종 모두 콜레스테롤 0g이다.

오븐에서 한 번 구워내 따로 조리 없이 간편하게 있는 그대로 먹을 수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우러져 샐러드나 덮밥 토핑으로도 좋고, 기호에 따라 간단한 소스를 곁들이면 반찬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사진= 롯데푸드
사진= 롯데푸드

 

롯데푸드, 초코퍼지 크런치바 출시

롯데푸드가 진한 초콜릿에 바삭바삭한 크런치를 더한 '초코퍼지 크런치바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크리스피콘볼이 가득한 크런치 초콜릿을 초코 아이스크림이 감싸고 있어 기존 초코퍼지와 또 다른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2005년 출시된 초코퍼지는 진하고 쫀득한 초콜릿 맛으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아이스바다.

초코퍼지 크런치바 출시와 맞춰 오리지널 초코퍼지 패키지도 세련되게 리뉴얼 했다. 쫀득하고 부드러운 초코퍼지의 특성을 살려 진한 초콜릿 맛을 강조했다.

사진= hy
사진= hy

 

hy, 이경규 비밀 레시피 담은 '잇츠온 경규식당' 론칭

hy가 방송인 이경규와 손잡고 밀키트 브랜드 '잇츠온 경규식당'(이하 경규식당)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규식당은 이경규와 함께 가상의 맛집 식당을 개업한다는 콘셉트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 2종은 꼬꼬닭볶이, 앵규리 콩나물제육볶음이다. 각각 1호점과 2호점으로 표시했다. 두 제품 모두 2인분 구성이며 이경규가 고안한 특제소스로 맛을 냈다.

1호점 꼬꼬닭볶이는 부드러운 닭다리살에 쫄깃한 누들떡을 넣은 국물떡볶이다. 어묵과 양배추, 양파 등 야채와 함께 모짜렐라 치즈가 풍미를 더한다.  

2호점 앵규리 콩나물제육볶음은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베트남 고추로 맛을 낸 중독성 깊은 매운 맛이 입맛을 돋운다. 돼지고기 앞다리살의 쫄깃한 식감과 아삭한 콩나물의 조화가 일품이다. 

hy와 이경규는 제품 차별화를 위해 초기 기획 단계부터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경규는 핵심이 되는 특제소스 재료 배합에 직접 참여하며 특별한 맛 구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경규식당 신제품 2종은 18일부터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사진= 동원F&B
사진= 동원F&B

 

동원F&B, 전주한옥마을 관광객 위한 '양반 일상풍류식' 세트 선봬

동원F&B의 양반이 전주한옥마을과 협업을 통해 '한옥의 별'에서 숙박하는 관광객들에게 '양반 일상풍류식' 세트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옥의 별은 지난해 12월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 여행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옥마을 내 여러 한옥체험업소와 음식점 가운데 엄선한 프리미엄 인증업소다. 전문가의 현장평가와 소비자 평가, 특성 평가 등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별해 한옥체험업소 74개, 음식점 9개를 선정했다.

양반 일상풍류식 세트는 ‘한옥의 별’ 한옥체험업소에서 숙박하며 한옥 스테이를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세트는 쇠고기죽, 백합미역국, 차돌육개장, 볶음김치, 김부각, 식혜, 수정과 등 온전한 한 상 차림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8월 1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협업 마케팅은 관광객들이 전주한옥마을에서 한옥의 정취를 느끼면서 동시에 ‘양반’이 제공하는 일상 한식의 풍류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의 맛과 멋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를 높이고 전주한옥마을과 ‘양반’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크리스탈 제이드
사진=크리스탈 제이드

 

크리스탈 제이드, AK분당점에 신규 매장 오픈 

크리스탈 제이드가 AK분당점에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AK분당점은 서울과 경기 남부권을 잇는 교통 시설의 중심지역으로 많은 거주인과 유동인구를 기반한 명실상부 분당의 대표 백화점이다.

AK분당점에서는 현지 딤섬 셰프가 선보이는 소롱포와 성지엔빠오, 청정 식재료로 구현한 정통 상해식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현지 딤섬 셰프가 직접 제조하는 풍부한 육즙의 소롱포를 비롯해 홍콩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딴딴면은 크리스탈 제이드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로 분당지역 고객들의 외식 문화 수준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특히 자연에서 찾은 청정 식재와 크리스탈 제이드만의 전용 식재를 활용한 중국 요리들이 눈길을 끈다. 강원도 동해안에서 포획한 붉은 대게의 순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청정 한우, 신동진쌀, 올리브유를 사용한 자장면 등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한 올바른 먹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세계 22개 주요 도시에 1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차이니스 레스토랑으로 현지 셰프가 선사하는 정통 중국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상해’, ‘광동’ 등 각 지방의 특색을 반영한 컨셉별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에도 선정됐다.

사진= 농심
사진= 농심

 

농심, 배홍동비빔면 1400만개 판매 기념... 'BIND·EARP EARP' 굿즈 선봬

농심이 지난 3월 선보인 신제품 배홍동비빔면이 출시 2달만에 1400만개가 판매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농심은 타 업계와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하며 MZ세대 마음잡기에 나섰다.

농심은 영 타깃 패션 편집숍 ‘BIND’,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EARP EARP’와 손잡고 배홍동비빔면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농심은 하늘색과 빨간색의 대비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배홍동비빔면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한 스마트폰 케이스와 그립톡, 에어팟 케이스, 티셔츠, 잠옷, 앞치마, 행주, 피크닉매트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다.

디자인 소스는 농심이 제공했으며, 각 상품에 맞게 디자인을 입히는 것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EARP EARP'가 담당했다. 판매는 편집숍 BIND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배홍동비빔면 굿즈는 이번주부터 BIND의 온라인몰에서 한정판 기획세트를 중심으로 판매되며, 6월 1일부터는 BIND 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농심은 BIND와 함께 서울 파르나스몰과 고양 스타필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팝업스토어를 차리고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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