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브러쉬, 이땐 이거⑥] 또렷한 인상 원하면 '섀이딩 브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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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브러쉬, 이땐 이거⑥] 또렷한 인상 원하면 '섀이딩 브러쉬'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5.18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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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이딩 브러쉬 선택 1순위는 '모질'
모가 풍성하고 부드러운 브러쉬 선택
코 섀이딩 위해서는 전용 제품 사용 필요
사진=미아우라
사진=미아우라

사람들은 첫 만남부터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받고 싶어 한다. 누구나 깔끔하고 선명한 인상을 남기는 것을 원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이를 위해 몇몇은 메이크업의 힘을 빌린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치크, 립 아이메이크업 등 색감을 전달하는 메이크업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하는 건 윤곽이라고 조언한다.

윤곽이란 얼굴 전체적인 형태를 말하는 것이다. 메이크업에서는 윤곽을 살릴수록 아이나 립 메이크업을 강조한 것 보다 더 또렷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컬러를 더하는 메이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눈에 띄는 부분이 적고, 어렵게만 느껴지다 보니 다른 메이크업에 비해 관심도가 낮은편이다.

전문가들은 메이크업의 마무리는 윤곽 수정이기 때문에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완성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 이와 관련 메이크업 브러쉬 전문 브랜드 미아우라는 자연스럽고 확실한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서는 제품만큼 브러쉬의 선택도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윤곽 메이크업의 핵심 ‘섀이딩 브러쉬’

미아우라는 얼굴의 윤곽을 잘 살려주면서도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해서 ‘섀이딩 브러쉬’ 사용을 권한다. 섀이딩 브러쉬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바로 모질이다.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할 때는 넓은 면적,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에 제품을 뭉침 없이 자연스럽게 얹어줘야 하는 만큼 모가 풍성하고 부드러운 브러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미아우라의 ‘322 앵글드 섀이딩 브러쉬’
사진=미아우라의 ‘322 앵글드 섀이딩 브러쉬’

일례로 미아우라의 ‘322 앵글드 섀이딩 브러쉬’는 부드러운 프리미엄 산양모로 이뤄져 있다. 또한 부드러운 모 질은 피부에 닿자마자 느껴지는 실크 같은 감촉으로 투명하게 발색되며, 피부에 밀착시켜 뭉침이나 들뜸 없이 연출할 수 있다.

이 브러쉬는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하실 수 있는 사선 디자인으로 얼굴 라인에 맞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러쉬를 가볍게 쥐고 얼굴선을 쓸어주는 것으로도 입체적인 음영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풍성한 모가 얼굴을 감싸안 듯 컬러를 입혀주기 때문에 얼룩지거나 뭉치는 것이 전혀 없어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미아우라는 얼굴의 중심인 코의 윤곽 연출을 도와주는 노즈 섀이딩 브러쉬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코에 가벼운 음영을 주는 것만으로 얼굴의 윤곽을 확실하게 살려주고 깔끔한 인상과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즈 섀이딩 브러쉬를 선택할 때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부분은 쉐입이다. 너무 뭉툭한 브러쉬를 선택하게 되면 면적이 넓게 발려 윤곽이 살아나는 게 아닌 전체적인 음영감만 생길 수 있다. 또한 너무 얇은 브러쉬를 선택하게 된다면 경계선이 나타나기 쉽다. 때문에 노즈 섀이딩 브러쉬를 선택할 때에는 너무 뭉툭하거나 얇지도 않으면서 우리의 티존이나 노즈 라인을 살려줄 수 있는 쉐입의 브러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미아우라의 ‘500 블렌딩 아이새도우 브러쉬’
사진=미아우라의 ‘500 블렌딩 아이새도우 브러쉬’

미아우라의 ‘500 블렌딩 아이새도우 브러쉬’는 우수하고 정교한 쉐입으로 컨투어링에 최적화 돼 있어 아이새도우뿐만 아니라 노즈 섀이딩 브러쉬로 활용하기 매우 좋다. 프리미엄 산양모로 부드러운 모를 자랑하며 경계선 없이 그윽하면서도 입체적이게 노즈 섀이딩을 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적당한 두께와 끝은 날렵하면서도 부드러워 티존과 노즈라인 섀이딩에 최적화 돼 있다.

사진=피카소 브러쉬의 ‘멀티퍼펙트 컨투어 01’
사진=피카소 브러쉬의 ‘멀티퍼펙트 컨투어 01’

피카소 브러쉬의 ‘멀티퍼펙트 컨투어 01’은 한쪽 면이 눌려있는 모양으로 다양한 사용이 가능한 멀티 제품이다. 뭉치거나 얼룩짐 없이 표현 가능해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으로 발색이 뛰어나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다. 얼굴 윤곽을 자연스럽게 흐르듯이 바를 수 있게 커팅 되어 컨투어링 메이크업에 사용하면 좋다.

사진=피카소 꼴레지오니의 ‘113 쉐이딩 브러쉬’
사진=피카소 꼴레지오니의 ‘113 쉐이딩 브러쉬’

피카소 꼴레지오니의 ‘113 쉐이딩 브러쉬’는 도톰한 모와 사선 커팅으로 손쉽게 입체적인 페이스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블렌딩으로 윤곽을 한 층 더 선명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특수 인조모로 제작되어 쉐이딩에 적합한 농도로 발색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리얼테크닉스의 ‘르벨 엣지 미디엄(RT 403)’
사진=리얼테크닉스의 ‘르벨 엣지 미디엄(RT 403)’

리얼테크닉스의 ‘르벨 엣지 미디엄(RT 403)’은 은은한 발생이 필요한 블러쉬와 하이라이터, 쉐딩에 최적화된 멀티 브러쉬다. 유니크한 모양의 브러쉬로 눕혀서 사용시에는 넓은 부위를 커버하고, 세워서 사용시에는 좁은 부위를 커버해 준다. 특허 받은 인체 공학적으로 커팅된 유니크한 모양의 사선 브러쉬 모로 파우더 제품을 탁월하게 표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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