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기대작 '제2의나라' 출시일 확정... "내달 10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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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기대작 '제2의나라' 출시일 확정... "내달 10일에 만나요"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5.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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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진행중... 이벤트 진행
지브리 감성 스토리텔링 눈길
히사이시 조 BGM 제작 참여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모바일 RPG(역할수행) 게임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를 다음 달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2의 나라'는 2016년 모바일 게임시장의 변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의 두 번째 작품이다. 약 3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다음 달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출시한다.

이 게임은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업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버전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캐릭터들이 두 개의 평행세계를 오가는 영화같은 스토리텔링에는 지브리의 철학이 담겼다.

넷마블은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 세계적인 거장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더해질 것으로 예고했다. 고정된 클래스가 아닌 스페셜 스킬, 무기에 따라 다양한 전투를 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독특한 장점이다. 일종의 펫인 '이마젠'을 수집·육성하며 이용자의 전략에 따라 게임 진행이 다양화된다.

'제2의 나라'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이마젠 '우왕',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을 지급한다. 친구 초대미션을 달성한 이용자들에는 '우다닥 모자', '코스튬 뽑기권(10장)'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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