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제약] 동아ST,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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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제약] 동아ST,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1.05.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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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ST
사진=동아ST

 

동아ST, ‘제16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동아에스티는 ‘제16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6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취지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미래 꿈나무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실로 열린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 및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80명(남녀 각각 4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 28일 행사 홈페이지 발표 및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간 ‘환경 이정표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후 변화와 생물다양성,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우리의 환경 발자국 등의 온라인 강의와 우리동네 랜선 환경 플로깅,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사진=한미약품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전국 유통

한미약품이 SD바이오센서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한미약품 자체 브랜드로 론칭하고, 오늘(10일)부터 전국 약국 등에 유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이 신규 런칭한 ‘HANMI COVID-19 Home Test’는 SD바이오센서가 식약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은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와 동일한 제품으로, 최근 식약처로부터 모델명 추가 허가를 받았다.

‘HANMI COVID-19 Home Test’ 자가검사키트는 사용자가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대조선(C)과 시험선(T)의 표시 여부를 15~30분 안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의 독자 브랜드 제품 출시는 약국 등 유통에 강점을 갖고 있는 한미약품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유통과 확산을 통해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자가검사키트는 보조적 수단이므로, 증상이 있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명확한 감염 의심자는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광동생활건강
사진=광동생활건강

 

광동생활건강, 갱년기 여성건강 위한 ‘광동 궁리본’ 출시

광동생활건강은 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광동 궁리본’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동 궁리본에는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장 건강과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 유산균을 바탕으로, 프리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 등 기타원료가 들어있다.

주원료인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은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과 장 건강에 동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증받은 성분이다.

광동생활건강 관계자는 “최근 갱년기 질환으로 치료 받는 여성이 증가하는 등 갱년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광동 궁리본은 여성이 제2의 인생을 건강하게 지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광동 궁리본은 건강기능식품 소비자의 비대면 소비 선호 트렌드에 맞춰 16일 NS홈쇼핑 라이브방송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MR인증·GMP교육 환급과정 실시

이번 달부터 MR인증교육과 GMP교육 일부과정 수강시 기업규모에 따라 1인당 최대 약 24만원의 교육비 환급이 가능해졌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MR인증교육과 GMP교육 ‘GMP와 의약품의 이해’ 과정 등 온라인교육 2개 과정을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MR인증교육(온라인)은 제약영업 담당자를 지칭하는 ‘MR(Medical Representative)’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03년부터 시행한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2014년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등록자격 교과과정으로 승인됐다. ▲약제·약리 ▲질병·치료 ▲영업·마케팅 ▲비즈니스 Basic 등 4개 영역에 대해 4개월 코스로 진행되며 수료자에 한해 MR인증시험 자격이 부여된다.

GMP교육 ‘GMP와 의약품의 이해’ 과정은 GMP 인력에 대한 역량개발 및 교육 수요의 확대 충족을 목적으로 지난 2월 신설한 온라인 교육과정이다. 제약업체 및 타 업종 재직자 등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의약품에 대한 이해 ▲의약품 품질시스템 ▲제조위생 ▲품질관리 ▲GMP실사 등 18개 차시로 구성돼 있다.

고용보험 환급과정 운영으로 인한 교육비 예상환급액은 대기업, 중견기업, 우선지원기업 등 기업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4만 217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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