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전문가 등 20여명 참석
실효성있는 정책 마련 논의
실효성있는 정책 마련 논의
부산시가 코로나 사태 관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학이 참여하는 제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산 청년들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벍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 기업 및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등 20여명이 참석해 정책을 논의했다.
또 부산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고용위기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정책 및 일자리 정보 전달체계 고도화와 미스매치 해소 ▲IT기반 도심형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연수 기반 산학협력 인재양성 ▲노동시장 밖 청년 유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 사태가 여전히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동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청년 일자리는 현장과 동떨어진 정책은 결코 실효성을 거둘 수 없으므로 기업과 청년·정책 당사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통로를 열어놓고 청년을 비롯한 시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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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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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