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 '핑크 박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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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 '핑크 박스' 후원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4.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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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후원 활동
코로나로 어려워진 취약 계층 지원 나서

 

 

29일 서울 적십자 남부봉사관에서 한정호 롯데건설 미래혁신팀 상무(왼쪽)와 홍성조 대한적십자사 남부적십자봉사관장이 '핑크 박스' 후원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29일 서울 적십자 남부봉사관에서 한정호 롯데건설 미래혁신팀 상무(왼쪽)와 홍성조 대한적십자사 남부적십자봉사관장이 '핑크 박스' 후원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29일 서울 관악구 적십자 남부봉사관에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핑크 박스’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10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을 위해 직접 만든 '에코 파우치'와 여성용품, 응원 메세지 카드 등을 담은 '핑크 박스'를 기부했다. 기금은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가 3배를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2년 연속 핑크 박스를 후원했다"며 "나눔 문화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학ㄹ 것"이라고 말했따.

한편 롯데건설은 2011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정화, 시설 개선, 문화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해부터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아동 놀이 키트 지원 △여성 청소년 핑크박스 후원 △취약계층 삼계탕 지원 △서울·부산 연탄 6만장 나눔 △신생아 모자 뜨기 캠페인 △걸음 기부로 사랑의 희망박스 후원 등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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