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건강] 동아쏘시오그룹, 걸음 통한 기부 ':D-Style Walking' 실시 外
상태바
[시경Today-건강] 동아쏘시오그룹, 걸음 통한 기부 ':D-Style Walking' 실시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1.04.29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사진=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 걸음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D-Style Walking’ 실시

동아쏘시오그룹은 걸음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D-Style Walking(디스타일 워킹)’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D-Style Walking’은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의 걸음을 기부받아 환경보호 활동을 후원하는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로 사회공헌 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동시에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등 동아쏘시오그룹 전 그룹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걸음 기부로 진행되는 ‘:D-Style Walking’은 총 1억 걸음을 목표로 오는 6월 9일까지 실시된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은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다운로드 받아 일상생활 속에서 측정된 걸음을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캠페인을 선택해 기부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기부된 누적 걸음에 따라 최대 1억원을 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 캠페인에 후원한다.

빅워크는 걸음을 기부로 연결하는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지구 환경의 보호를 목적으로 결성된 환경단체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가치인 ‘함께 성장’을 실천하고,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한미약품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약국 등 전국 유통

한미약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여부를 전문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 확인해볼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를 전국 약국 등에 유통하기 시작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SD바이오센서 자가검사키트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의 약국 등에 대한 공급계약을 SD바이오센서와 체결하고, 본격적인 전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가검사키트는 사용자가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양성·음성 여부를 15~30분 안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관계사인 약국영업 및 유통 전문회사 온라인팜을 통해 이 제품의 전국 유통을 시작했다. 또 제품 특성상 비대면으로 구매해야 하는 감염 의심자들을 위해 온라인팜 쇼핑몰 사이트인 프로-캄 홈페이지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미약품은 동영상으로 제작된 자가검사키트 사용방법을 회사 홈페이지와 프로-캄 홈페이지, 약사포털(HMP), 약사전용 쇼핑몰 HMP몰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우수한 성능을 갖춘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방역 시스템을 보다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만 자가검사키트는 보조적 수단이므로 역학적 연관성이 명확한 감염 의심자는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케미랜즈
사진=케미렌즈

 

케미렌즈 “3040대용 누진안경렌즈 각광”

‘3040’세대를 위한 누진안경렌즈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눈은 보통 30대 중후반부터 근거리(가까운 거리) 시력이 나빠지는데, 주요 안경렌즈사가 동 나이대의 눈을 공략하고 나선 것이다.

종합안경렌즈사 케미렌즈는 올해 누진렌즈 ‘케미 3040’를 출시, 30~40대를 위한 입문형 누진렌즈 시장에 진출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37세 즈음에 시력 만족도가 급격하게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의 유명 안경렌즈사가 글로벌 지역 9600여명의 안경착용자와 안경비착용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37세를 전후해서 시 생활 만족도가 급격하게 나빠지기 시작했다.

‘케미 3040’은 이 같은 환경 변화에 착안해 가까운 거리를 볼 때 불편함을 막 느끼기 시작하는 30후반~40 초반의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2019년에 출시돼 쉬운 적응은 물론 가격 부담을 낮춰 인기를 끈 ‘케미 제로’에 이어 올 2월 출시됐다. 누진렌즈에 대한 부담감을 더욱 줄이고 적응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버전2.0이다. 가격도 10만원대 초반부터 형성돼 누진렌즈 진입 장벽을 더욱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미렌즈는 근거리 시야 불편함을 처음 느끼는 3040 연령층의 경우 입문형 ‘케미 3040’으로 누진렌즈에 적응을 하다가 40대 후반, 50대를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안구 조절힘 부족이 발생하면 일반 누진렌즈로 바꿔 자연스럽게 누진안경에 대한 적응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데코비젼이 개발한 ‘니덱NF-FIRST’ 제품도 초기 근거리 시야가 흐릿해진 30대를 위한 누진렌즈로 특히 컴퓨터 업무량이 많은 사무직들에게 적합하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30대 후반부터 생리적으로 눈의 조절힘이 부족해지기 시작하는 시기이고, 더욱이 최근 컴퓨터 작업 등 디지털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눈의 조절힘이 약해지는 연령층이 낮아지는 추세”라며 “이들 연령대의 눈 건강을 위한 기능성 렌즈 제품 개발이 활성화되고 시장 또한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