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기업·기관 구매 1년새 100% 증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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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유통]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기업·기관 구매 1년새 100% 증가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1.04.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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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디프랜드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기업·기관 구매 1년새 100% 증가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최근 임직원 복지용으로 판매된 안마의자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농협생명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607대를 설치했고, 현대자동차와 기아도 각각 1000대 안팎의 안마의자를 공급 진행 중이다.

기업 뿐 아니라 다수의 교육청, 구·시청, 세관 등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설치했다.

기업과 기관의 안마의자 구매 증가는 실제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직원 만족도도 높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체 피로는 물론 스트레스와 정신적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업무 효율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안마의자를 사용하는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회사에서 안마의자를 자주 이용한다는 네이버 직원 A씨는 “장시간 책상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목어깨, 허리 건강에 최고”라며 “안마를 받으며 보내는 잠깐의 휴식이 활력을 되찾아주어 업무 효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직원 복지로 잘 알려진 에듀윌은 B씨 역시 “실제로 직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복지 중 1위가 안마의자다”라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시범적으로 적은 수량을 구매해 운영했다가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추가로 더 많은 수량을 찾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주요 계열사에 안마의자를 설치했는데 직원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아 다른 계열사까지 안마의자 도입을 추진했다는 전언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임직원 복지 확대를 고려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잘 쉬면서 업무의 효율성도 올려주는 ‘오피스 복지 아이템’으로 안마의자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 복지용으로 안마의자 도입을 추진하는 법인고객의 문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락앤락
사진=락앤락

 

락앤락, 반려견과 함께 쓰는 ‘같이 마시 개 물병’ 출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반려견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같이 마시 개 물병’을 출시했다. 물병 하나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필요한 물을 모두 챙길 수 있어, 반려견과 같이 산책하거나 여행할 때 유용하다.

‘같이 마시 개 물병’은 물을 담는 물병과 반려견 전용 실리콘 그릇으로 구성됐다. 실리콘 그릇은 물병 하단에 부착해 휴대하는 형태다.

물병은 1L의 넉넉한 용량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30분~1시간 가량 산책할 때 필요한 수분 양을 고려했다. 젖병에 쓰이는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편의와 휴대성도 좋다. 물병 입구에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워터필터를 적용해, 보호자가 마실 때는 필터의 좁은 쪽을 이용하고 반려견에게 따라줄 때에는 넓은 쪽을 쓰면 된다. 물병에는 눈금 표시가 있어 음용량을 확인하며 물을 마실 수 있고, 물병과 뚜껑이 고리로 연결돼 들고 다니기 편하고 배변 봉투 등 산책에 필요한 용품을 매달 수 있다.

락앤락 BW(베버리지웨어) 개발팀 주상욱 팀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반려견과 보호자가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같이 마시 개 물병’을 출시했다”며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들에게 유용한 필수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락앤락은 ‘같이 마시 개 물병’ 출시를 기념해 공식 SNS에서 5월 16일까지 ‘락앤락 전국 댕댕 자랑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락앤락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반려견을 자랑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같이 마시 개 물병’과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반려견 간식 ‘베긴 스트립 베이컨’을 증정한다.

한편 ‘같이 마시 개 물병’은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과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 및 11번가,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LG생활건강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식기세척기용 세제 출시

LG생활건강은 밥풀, 기름, 양념 등으로 설거지하기 까다로운 그릇들을 식기세척기에서도 말끔하게 씻어주는 ‘자연퐁 스팀워시 식기세척기용 세제’를 출시했다.

자연퐁 스팀워시 식기세척기용 세제는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식기세척기 전용 타블렛 제품으로, 한국인의 식습관에 딱 맞게 개발됐다. LG생활건강과 LG전자는 특히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에 착안해 식기세척기에서도 강력한 세정력을 발휘하면서 사용이 편리한 세제를 선보였다.

자연퐁 스팀워시 식기세척기용 세제는 식기량에 따라 맞춰 넣을 수 있도록 1알씩 낱개 포장돼 있는 것도 특징이다.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식기세척기용 세제는 식기량에 따라 자르거나 쪼개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 과정에서 가루가 날리고 보관이 쉽지 않아 관리에 어려움도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자연퐁 스팀워시 식기세척기용 세제는 자체 실험에서 세척력과 냄새, 건조, 잔류 거품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나타냈다”면서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믿고 쓸 수 있는 편리한 세제”라고 말했다.

사진=유한킴벌리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배우 박신혜와 보호종료 여성청소년 위해 생리대 42만 패드 기부

유한킴벌리가 도움이 절실한 보호종료 여성청소년을 위해 자사 생리대 42만 패드를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부되는 생리대는 보호시설에서 지내며 힘겨운 홀로서기를 앞두고 있는 만 18세에서 20세의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은 보편적 월경권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사회, 경제적으로 소외된 여성 및 청소년들의 여성인권 보호를 위해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매년 생리대 100만 패드(누적 617만 패드)를 기부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보호종료 여성청소년을 위한 기부도 함께 진행되며, 배우 박신혜도 선행에 동참했다. 평소 나눔을 실천하며 좋은느낌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신혜가 22만 패드를 기부했고, 여기에 좋음느낌에서도 20만 패드를 더해 42만 패드를 마련했다.

보호종료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는 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 한국아동복지협회의 협력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28일 송파구 유한킴벌리 스마트오피스에서는 협력 파트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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