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신뢰 회복에 역량 집중"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신임 김준석 본부장이 지난 26일 취임 후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김 본부장은 충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 198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빛원자력본부 기술실장 및 운영실장, 본사 발전처 원전 종합상황실 운영분석팀장을 거쳐 월성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을 두루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빈틈없는 발전소 안전 운영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원전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우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고 성장하는 고리원자력본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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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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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