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스퀘어브릿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파트너십 체결
상태바
신한 스퀘어브릿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파트너십 체결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1.04.22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글 파트너십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왼쪽부터)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박남춘 인천시장, 안준식 신한금융그룹 부사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왼쪽부터)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박남춘 인천시장, 안준식 신한금융그룹 부사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인천은 구글의 스타트업 지원 조직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GFS)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2011년 구글에서 만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Co-working Space’를 50개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125개 국가에서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에는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서울에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를 오픈했다.

S² Bridge 인천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인천시를 대표할 스타트업을 육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준식 신한금융 부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글 같은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더욱 풍부한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