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맘스터치, '싸이매니아치킨'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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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유통] 맘스터치, '싸이매니아치킨' 출시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1.04.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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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매니아치킨' 제품 이미지. 사진= 맘스터치앤컴퍼니
'싸이매니아치킨' 제품 이미지. 사진= 맘스터치앤컴퍼니

 

맘스터치, '싸이매니아치킨' 출시

맘스터치앤컴퍼니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의 패티를 바삭한 치킨으로 즐기는 시즌 한정 메뉴 '싸이매니아치킨'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싸이매니아치킨'은 싸이버거 패티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스핀오프(spin off) 치킨 메뉴다.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허벅지와 통다릿살을 100% 담아 '싸이(Thigh, 허벅지)'라는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다.

싸이매니아치킨은 순살후라이드 두 조각과 단짠의 정석인 간장마늘소스를 버무린 순살간장마늘 두 조각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맘스터치의 베스트 사이드 메뉴인 케이준 스타일의 바삭한 양념감자, 국내산 벌꿀을 함유한 매콤 달콤한 맘스양념을 함께 구성해 맛과 양 모두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싸이매니아치킨 출시 기념으로 구매 대상 고객 모두에게 펩시 500㎖를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도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참여 매장 등 상세한 내용은 맘스터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맘스터치는 이번 신 메뉴 출시를 기념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이 싸이매니아치킨 1개를 구매할 때마다 1000원씩 적립되는 형태의 기금을 포함해 총 5억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후원한다. 이는 코로나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결식아동 및 청년,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 및 단체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울릉도 초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사진 촬영 컷. 사진= 피자알볼로
울릉도 초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사진 촬영 컷. 사진= 피자알볼로

 

피자알볼로, 울릉도 초등학생들에게 피자 제공

피자알볼로가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손잡고 울릉도 초등학생들에게 피자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지난달 말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 내용에 따라 본부의 기업회원으로 가입, 독도 홍보 및 후원 활동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에 이재욱 대표이사와 이재원 부대표는 15일 직접 울릉도를 방문하고 독도사랑운동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평소에 피자를 접하기 힘든 인근 울릉도 도내 재학중인 4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피자 약 100여판을 전달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가 대한민국의 토종 브랜드인만큼 더욱 의미있고 뜻깊은 후원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독도 홍보 및 후원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장애인복지관에 희망나눔박스를 전달하고 김선기(앞줄 오른쪽 3번째) 관장을 포함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원광장애인복지관에 희망나눔박스를 전달하고 김선기(앞줄 오른쪽 3번째) 관장을 포함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장애이웃에 식료품 지원

하이트진로는 원광장애인사회복지관, 부평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400명에게 희망나눔박스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되돌아보고, 복지 증진의 계기로 삼기 위해서다.

희망나눔박스는 강화섬 쌀 2kg, 장흥 청정무산김 세트, 유기농 후레이크 등으로 구성했으며,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기관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식품들로 희망나눔박스를 제작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칠성사이다 500mL 점자 적용 이미지. 사진=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500mL 점자 적용 이미지.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 '칠성사이다' 브랜드 점자 표기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페트병 500mL 제품에 브랜드명 '칠성사이다'를 점자 표기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4월 초 아이시스 8.0 300mL 제품에 점자 표기를 시작으로, 이번 칠성사이다에도 점자 표기를 확대 적용했으며, 향후 다양한 음료 브랜드에 점자 표기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점자는 페트병 몸체 상단에 표기되고, 시각장애인들이 점자 해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점자의 높이와 간격을 표준 규격에 맞췄다. 또한, 정확한 점자 표기를 위해 사단법인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의 도움을 받아 여러 차례 감수를 거쳤다.

롯데칠성음료는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음료캔 음용구에 '음료'로 점자 표기를 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칠성사이다, 밀키스, 펩시콜라 등 탄산음료 제품에 점자 표기를 '탄산'으로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점자 표기 도입으로 시각장애인분들이 음료 제품을 선택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브랜드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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