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달팽이'에 수술비 5000만원 기부
IBK캐피탈은 15일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청각장애인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 지원금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장애인들의 사회적응 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 활동을 하는 청각장애전문 복지단체다.
이번 IBK캐피탈의 기부금은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주고 사회로 나가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향후에도 회사와 우리 사회 소외계층이 함께 공존하는 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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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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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