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사업본부·서울환경연합 잠실 한강공원 내 휴식공간
현대제철은 2일 한강사업본부,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한강 숲 조성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잠실한강공원 내 100평의 공간에 팽나무, 해당화, 조팝나무, 화살나무 등 수목을 식재했다. 숲 조성에 쓰인 재원은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이 활용됐다.
현대제철은 2005년부터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조성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 기금은 에너지 빈곤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와 장애인, 화재 취약계층 대상 ‘소화기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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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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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과 건설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사실인가 생각인가, 늘 경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