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시장 대응"...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이노랩 R&D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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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 시장 대응"...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이노랩 R&D 센터 오픈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3.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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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컨설팅, 리스크 관리 제공
각국 규제 맞는 원료 등 정보 올려
사진=씨티케이코스메틱스 이노랩 R&D 센터
사진=씨티케이코스메틱스 이노랩 R&D 센터

화장품 전문제조사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급변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와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이노랩 R&D 센터를 2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이노랩 R&D 센터는 각국 화장품 관련 규정이 개정되고 강화되면서 화장품 원료 개발과 수출이 복잡해짐에 따라 파트너사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앞으로 씨티케이코스메틱은 이노랩 R&D 센터를 통해 고객사에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서포트를 제공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으로 쉽게 화장품 브랜드 및 제품을 원스톱으로 만들 수 있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디지털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에도 이노랩 R&D 센터가 검증한 각국 규제에 맞는 원료정보 및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최선영 대표는 “올해부터 화장품 원료의 인증 및 등록 규제가 대폭 강화된 중국 외에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강과 위생에 관심이 높아지며 세계 각국에서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로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개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그에 발맞춰 씨티케이코스메틱스에서는 시시각각 바뀌는 글로벌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와 고객사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2001년 화장품 제조업계에서 최초로 ‘무공장’ 기업을 표방하며 회사를 설립한 이후, 20여년간 성분 R&D센터, 대학 연구소, 디자인 전문업체와 함께 혁신적인 화장품 원료와 패키지 기술개발에 앞장서 왔다.

샤넬, 디올, 바비브라운,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톱 뷰티 브랜드와 협력해 세계 시장에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미국(LA, 뉴욕), 프랑스, 중국, 대만 등에도 지사를 확장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코스닥에 상장으며 주력 사업인 화장품 외에도 투자회사 씨티케이 인베스트먼트, 뷰티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컴플리튼 코리아, 해외 직구 플랫폼 운영기업 씨티케이 이비젼 글로벌 등의 자회사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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