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오는 25일부터 프라임 클럽 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의 책 저자인 김상균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시장상황과 유망업종(IT, 모빌리티 등) 전문가를 초청해 월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지난해 4월에 시작한 KB증권의 대표적인 구독경제 서비스다. 소액투자자와 온라인 고객들에게 고품격의 투자정보와 금융전문가(프라임PB)를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회원 수는 15만명에 이른다.

KB증권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본에 충실한 투자가 더욱 필요하다"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혜안을 접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