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케미렌즈, 봄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 제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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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유통] 케미렌즈, 봄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 제안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1.03.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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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미렌즈
사진=케미렌즈

케미렌즈, 봄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 제안

케미렌즈가 강해진 자외선 차단은 물론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가 방출하는 청색광(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하는 안경렌즈 제품을 16일 소개했다.

케미렌즈가 개발한 ‘케미 퍼펙트 UV’는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을 차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블루라이트는 스마트폰, PC, TV 등 디지털기기에서도 많이 방출되는 유해광선이며, 퍼펙트UV 기능이 탑재된, 변색렌즈 ‘케미 포토블루’ 제품 또한 블루라이트를 부분 차단할 수 있다. 30대 후반~40대를 위한 입문용 누진안경렌즈인 신제품 ‘케미 3040’과 ‘케미 제로(ZERO)’ 또한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탑재돼 있다.

케미렌즈가 작년에 개발 출시한 ‘케미 IR 렌즈’도 올 하절기인 3~9월 기간 눈 보호에 효과적이다. 자외선, 블루라이트는 물론 근적외선까지도 45% 가량 차단하는 제품이다. 유해광선 3종을 모두 잡는 이른바 ‘삼중살’ 안경렌즈로 알려져 있다. 차단력이 매우 높으면서도 빛의 투과율이 97% 정도로 높아 시야감도 뛰어나다.

케미렌즈는 30대, 40대의 근거리 시야감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지난 2월 출시된 ‘케미 3040’ 입문용 누진렌즈’를 추천했다. 부적응 및 높은 가격의 누진렌즈를 부담스러워하는 30대 후반과 40대의 첫 누진안경 착용자들에게 적응이 쉽고 부담 없는 가격에 착용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국내 유해광선 차단 안경렌즈제품 개발을 선도해온 역량으로 소비자가 더욱 만족하는 고품질의 아이케어렌즈 개발과 관련 시장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유한킴벌리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하기스, 해피빈 통해 기저귀 나눔 캠페인 시행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저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엄마 아빠의 품을 떠나 전국의 영유아 임시보호소에서 생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의 굿액션 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된다.

이미 캠페인에 공감하는 6천여명의 소비자가 아이를 위한 응원 댓글에 참여했으며, 3천명 이상의 소비자가 미혼 한부모 가정 지원 등의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또한 본 캠페인을 통해 200명 이상의 아이들이 3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 약 17만 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담당자는 “국내 1위 브랜드로서 혁신제품을 통한 세계적 경쟁력 지속과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저귀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며, “함께 참여해 주시는 고객과 사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한국 코카-콜라
사진=한국 코카-콜라

한국 코카콜라, ‘2021 지구쓰담 캠페인’ 동참

한국 코카-콜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환경재단이 해양과 도심 정화활동을 통한 환경보호를 위해 진행하는 ‘2021 지구쓰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구쓰담 캠페인’은 코로나로 인해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한 가운데 해양으로 유입되는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부터 환경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2020년 한국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글로벌 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구쓰담 캠페인’ 동참을 통해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에 힘쓰는 국내 비영리 단체를 지원, 해양 및 습지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올해 ‘지구쓰담 캠페인’은 쓰레기 발생에 대한 인식과 참여 확대를 위해 해양뿐 아니라 도심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해 진행된다. 환경재단은 해양 및 도심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적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비영리 단체 총 16팀(해양 9팀, 도심 7팀)을 선발해 환경 정화 및 쓰레기 저감 활동 등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코카-콜라는 그중 해양 보호 단체(9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의 ‘지구쓰담 캠페인’ 참여는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코로나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환경재단과 함께 하던 기존의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을 대신한 것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은 국내 대표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그린 리더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한국 코카-콜라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부의 박형재 상무는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며 날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깊이 공감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와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도 지구쓰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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