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과림동 2필지 직원 매입은 추측성 보도...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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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과림동 2필지 직원 매입은 추측성 보도... 동명이인"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1.03.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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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장경제DB
사진=시장경제DB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시흥 과림동 2개 필지를 매입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LH는 확정이 아니라 “추측성 보도”라고 8일 공식 해명했다.

8일 SBS, 한국일보, KBS, 한국경제 등은 민변 및 참여연대의 추가의혹을 인용 보도하면서 ‘경기 시흥시 과림동 2개 필지의 등기부등본상 소유주 10명이 LH 직원 이름과 같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LH는 “경기 시흥시 과림동 토지 관련 ‘LH 직원 매입 추정 2개 필지’ 관련 보도는 등기부등본 상의 동명이인에 대한 구체적 검증 없이 사실이 확인 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라고 해명했다.

현재 LH의 직원 수는 6천여명으로 상당한 규모다. 따라서 동명이인에 대해 검증을 통해 불필요한 오해 확산은 막아야 한다는 취지의 해명이다.

LH는 이어 “정부 합동조사단은 3월 5일 전수조사를 착수해 이번주 내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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