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4년 연속 신용카드산업부문 1위, 전체 산업에서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All Star)' 6회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일류(一流) 신한·원신한(One Shinhan), 지불결제 시장 리더십 강화, 멀티 파이낸스 가속화, 차별화된 가치 창출, 핵심 역량 진화 등 5대 아젠다를 선정했다. 신한카드가 지향하는 최고 가치인 '고객의 만족'을 위해 전사적 고객중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해 오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신한카드는 사회공헌 부문에서 지속성과 진정성,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국가산업대상(2020 National Industry Awards)'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은행을 제외한 금융권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환경에서 고객을 이해하는 깊은 전략과 한발 빠른 실행력으로 '라이프&파이낸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