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요기요·스몰마켓과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 운행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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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요기요·스몰마켓과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 운행지원 MOU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2.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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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시간에 선택적 가입
"ESG경영 발맞춰 안전사회 조성"
KB손해보험이 시간단위로 가입 가능한 '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 판매를 통해 국내 배달 플랫폼 '요기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좌측)이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박해웅 부사장(가운데), 스몰티켓의 김정은 대표(우측)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좌측)이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박해웅 부사장(가운데), 스몰티켓의 김정은 대표(우측)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시간단위로 가입 가능한 '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 판매를 통해 배달 플랫폼 '요기요'의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 11월 KB손해보험은 '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임시 배달업종사자가 보험이 필요한 시간 동안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오프(on-off)' 방식 보험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은 상반기 요기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에 대해 위험 보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소속된 요기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 보험가입을 활성화한다. 스몰티켓은 보험가입 지원과 보험운영을 위한 데이터 중계시스템을 구축한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많은 배달업 종사자 분들에게 보험이라는 안전장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룹 ESG경영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업체와 제휴를 통해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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