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맘스터치, '배민 선물하기' 입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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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맘스터치, '배민 선물하기' 입점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1.26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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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마로푸드서비스.
사진= 해마로푸드서비스.

 

맘스터치, '배민 선물하기' 입점…"비대면 서비스 강화"

해마로푸드서비스 맘스터치가 '배민 선물하기'에 입점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로 자리잡은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맘스터치는 코로나로 배달 및 모바일 상품권 구매 및 선물 이용 사례가 증가하는 등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됨에 따라 '배민 선물하기'에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맘스터치 배민 선물하기를 이용하려면, '배달의민족' 앱 내 '선물하기' 페이지에 들어가 맘스터치 브랜드를 클릭하고 판매 중인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구매부터 사용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고, 받는 이의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은 물론 2~3월 졸업 및 입학 시즌에도 비대면 선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비대면 선물 채널 확대를 위해 기존 '카카오톡 선물하기' 외 '배민 선물하기'에 추가로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탐앤탐스
사진= 탐앤탐스

 

탐앤탐스몰, '홀세일' 대량구매 전용관 리뉴얼

탐앤탐스가 공식 온라인몰 탐앤탐스몰의 대량구매관을 '홀세일'로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초 오픈한 탐앤탐스몰 대량구매관은 커피, 음료 상품 및 기획상품(MD ) 등 대량구매 제품에 대해 최대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언택트 및 홈카페 열풍이 이어지면서 대량구매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상품을 대량구매 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라인업 확대를 요구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에 탐앤탐스는 탐앤탐스몰 대량구매관을 '홀세일(WHOLESALE)'로 이름을 바꾸고, 상품 라인업도 확대했다. 대량구매 라인업에 추가된 상품은 ▲2021년 설 선물세트 5종 ▲카페라떼 스틱커피 ▲콜라겐 요거트 파우더 ▲캡슐커피 3종 ▲파스타 3종 등이다.

사진= 이디야커피.
사진=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대구사무소 개설… "지역중심 운영 강화"

이디야커피가 지역중심 운영 강화를 위해 대구사무소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사무소는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영남사무소,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호남사무소에 이은 세 번째 지역거점 사무소다.

이디야커피는 대구사무소를 통해 대구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의 매장 개발과 운영 전반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남지역 가맹점 운영 및 지원을 강화하고 보다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가맹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구사무소 내에는 직원들의 사무공간과 회의실, 가맹점주를 교육하기 위한 커피 아카데미 시설, 이론교육실 등을 다양하게 갖췄다.

양우식 이디야커피 가맹사업2본부 본부장은 "2011년 영남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2016년 호남사무소를 개소하며 지역중심 가맹점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며 "대구사무소 개설로 인근 지역 운영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가맹점주님들과 소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bhc.
사진=bhc.

 

bhc치킨, 선원 구조한 김인학씨 'bhc 히어로' 선정

bhc치킨이 바다에 빠진 선원을 신속히 구조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생명을 구한 김인학 씨를 'bhc 히어로'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bhc 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행과 의로운 일을 한 시민을 찾아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대상자를 선정해 수상하는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앞서 3일 울산 앞바다에서 작업을 하던 선원 1명이 차가운 바다에 빠진 사고가 발생했다. 김인학 선장(58)은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김 선장이 익수자를 한참 동안 받치면서 해경의 도움으로 무사히 선원을 구조했다. 당시 김 선장은 어깨 수술을 한 지 일주일도 안 되었던 때라 안정이 필요한데도 바다에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

김 선장은 "구조 소리를 듣고 뛰쳐나가보니 사람이 곧 떠내려갈 상황이었다. 다른 방법으로 구조가 여의치 않아 바다에 들어가게 되었다"라며 "몸이 불편한 상황이라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지 못해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bhc치킨은 김 선장의 용기가 우리 사회에 큰 감동과 귀감이 돼 'bhc 히어로'로 선정해 지난 18일 울산에 거주하는 김 선장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뜻으로 상장과 치킨 상품권을 전달했다.

bhc 가맹사업본부 문상만 상무는 "당시 기온이 영하의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일촉즉발의 위험한 상황에서 몸을 아끼지 않은 김인학 선장님의 용기에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러한 용기는 코로나를 극복하고자 하는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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