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부동산]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2월 분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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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부동산]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2월 분양 外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1.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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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2월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351번지 일원에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지하 4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74㎡A 167가구 △74㎡B 51가구 △84㎡A 171가구 △84㎡B 149가구 △99㎡ 128가구 △114㎡ 70가구 등 중소형부터 대형평형으로 이뤄진다.

단지는 삼척시 내 중심 입지에 들어서 생활 인프라와 가깝다. 교육여건으로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정라초가 위치하며 반경 2㎞ 내 삼척초, 청아중, 삼척고, 삼척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또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삼척시립도서관(2021년 개관 예정)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홈플러스(삼척점), 하나로마트(교동점), 삼척중앙시장, 삼척시 보건소 등이 위치한다. 이 밖에 강원도 삼척의료원, 삼척 고속버스터미널, 삼척시 종합운동장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공원과 바다가 모두 가까운 입지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으로 교동공원, 정라공원, 봉황산 산림욕장, 새천년해안유원지 등 녹지공간이 있다. 직선거리 약 1㎞ 내에는 동해바다가 위치해 단지 내 바다 조망권이 확보될 전망이다.

교통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예상된다. 동해선 중 유일한 비전철 구간인 영덕~삼척~동해 구간을 전철화하는 동해선 전철화 사업이 2020년 12월 착공했다. 모든 구간이 개통하면 부산에서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40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17%대 건폐율로 동 간 거리가 넓으며, 수요자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로 설계된다. 특히 전용 84㎡ 이상 판상형에는 4베이 맞통풍 구조 및 알파룸, 안방 대형 드레스룸이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척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조건이 완화됐다. 삼척시 및 강원도 내 만 19세 이상 거주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더샵 오포센트리체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더샵 오포센트리체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 경기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 2월 분양

포스코건설은 2월 경기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C2블록에 이치하며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147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타입별 가구수는 △59㎡A 184가구 △59㎡B 48가구 △59㎡C 192가구 △76㎡A 145가구 △76㎡B 180가구 △84㎡A 207가구 △84㎡B 164가구 △84㎡C 134가구 △84㎡D 221가구다. 입주는 2023년 12월이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남동·서 방향 문형산과 경안천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광주시 최초로 도입되는 아파트 단지내 수영장을 비롯해 실내골프장, 피트니스·GX룸, 필라테스, 사우나, 탁구장 등이 함께 조성된다. 

고산1지구는 분당·판교과 인접해 율동공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의 생활권을 공유한다.

차량으로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오포 IC(세종-포천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수변 투시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수변 투시도. 사진=DL이앤씨

◆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2월 분양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2월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서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84㎡A 746가구, 84㎡B 238가구, 99㎡ 126가구, 99㎡PH 3가구 등 111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경남 거제는 조선업계의 부진으로 지역 경제가 위축됐지만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노선을 비롯해 김해신공항 건설사업까지 더해지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DL이앤씨는 이 단지에 기회에 따라 내부 벽체를 허물어 구조 변경이 가능한 C2 하우스 설계를 도입한다. 또 자전거 등의 큰 물품까지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와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다용도실을 적용한다.

이 밖에 주방소음을 줄이고 배기성능을 개선한 팬분리형 렌지후드와 자녀방까지 냉매배관을 추가하는 등을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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