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설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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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설계 공모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1.01.2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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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참가 등록
창원시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투시도.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가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성산구 권역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파동 창원지방법원과 주택 밀집지역 사이에 총 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해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주차타워는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64-2번지 일원에 면적 대지면적 3,969.8㎡, 연면적 6,750㎡, 지상 2층 주차 330면 규모로 조성된다. 이 부지에는 건강지원센터도 합께 건립될 예정이다.

설계 공모 참가 등록은 25일부터 26일까지다. 접수는 창원시 교통정책과 사무실(제2별관 4층)로 방문접수, 전자우편 또는 일반우편으로 하면 된다. 우편 신청 시 신청기한 내 도착분만 유효하다. 

시는 참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공모안을 오는 3월 23일 제출받는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1일 당선작을 선정하고 건축 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을 통해 주차환경개선뿐만 아니라 공공보건시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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