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뷰, 김해시 선별진료소에 발열의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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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뷰, 김해시 선별진료소에 발열의자 기증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12.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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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만 원 상당 야외용 탄소온열의자 3개 기증
넥스트뷰 '탄소온열의자' 기증식 모습. 사진=김해시
(주)넥스트뷰 '탄소온열의자' 기증식 모습. 사진=김해시

경남 김해시는 탄소온열의자 제조업체인 넥스트뷰로부터 열의자 3개를 기증받아 김해시 선별진료소에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넥스트뷰는 코로나검사 대기자와 직원들을 위해 735만 원 상당의 탄소온열의자 3개를 김해시에 기증했다. 

탄소온열의자는 고효율 탄소 소재 발열체가 내장된 온열의자다. 소량의 전기로 최고 40도까지 열을 발산한다. 이 제품은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돼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을 개발한 넥스트뷰는 나노기술을 이용한 면상발열체 특허와 성능 인증을 획득한 혁실기술 기업이다. 세계 최초 구들장을 나노기술로 재현했다. 또한 이 제품은 라돈 등 인체에 유해한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하고 원적외선 또한 게르마늄보다 30배 더 방출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김해시에 온열의자를 기증한 고인선 대표는 "“온열의자의 따뜻한 온기가 선별진료소 직원과 검사대기자들에게 전해져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이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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