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예정 학생 57명 전원 합격
부산 동서大 보건의료계열 작업치료학과가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100% 합격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학 작업치료학과 졸업예정 학생 57명은 지난 5일 시행된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작업치료학과는 학기 뿐만 아니라 방학에도 다양한 온라인 특강 프로그램, 자율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온라인 연구회, 스터디 그룹 등을 통해 학생들이 상호 교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낙오자 없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대학은 전했다.
정남해 책임교수는 "올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모의고사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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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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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