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제19회 꼬마피카소 그림대회 온라인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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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19회 꼬마피카소 그림대회 온라인 시상식 개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12.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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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대상 수상 어린이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여
사진=신한카드 제공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제19회 꼬마피카소 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시상식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와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인기상으로 선정된 작품과 수상자의 수상 소감을 시상식 영상에 담았다. 해당 영상은 신한카드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유치부 부문 호주 멜버른(Glen Iris Primary School) 장란이 어린이, 초등 저학년 부문 빛가온초등학교 김호은 어린이, 초등 고학년 부문 신석초등학교 최현정 어린이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됐다.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각 100만원, 최우수상과 인기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의 장학금과 특별상 각 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19회를 맞는 꼬마피카소 그림대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가족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디지털 방식의 드로잉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해외에 거주하는 어린이까지 참여가 가능했다고 신한카드 측은 전했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1700여명의 어린이가 응모했고 한국미술협회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60점의 작품이 예선을 통과했다. 이 중 2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 작품들은 내년 예술의전당에서 3개월 간 전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디지털 방식의 드로잉 공모전으로 진행된 꼬마피카소 그림대회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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