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상에 인천세원고·신용회복위원회 선정
기획재정부와 경제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시상식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덴트호텔 19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경제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거둔 개인이나 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상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 학교 부문은 인천세원고등학교가 선정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신용회복위원회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으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제교육을 위해 노력해 준 수상자들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온라인 디지털 교육 프로세스의 구축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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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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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