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다나와와 업무협약… 자동차 콘텐츠 강화
상태바
신한카드, 다나와와 업무협약… 자동차 콘텐츠 강화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12.15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사 플랫폼 활용해 공동 마케팅 전개
최인선 신한카드 MF 그룹장(우측)과 안징현 다나와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최인선 신한카드 MF 그룹장(우측)과 안징현 다나와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와 자동차 콘텐츠 강화를 위해 가격 비교 전문 플랫폼 ㈜다나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양천구 소재 다나와 본사에서 진행됐다. 최인선 신한카드 멀티 파이낸스(Multi Finance) 그룹장과 안징현 다나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나와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고 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 통합 플랫폼인 '신한 마이카(My Car)'를 통해 자동차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등 고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신한카드와 다나와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면서 상호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자동차 구매 패러다임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만큼 앞으로 신한 마이카는 종합 디지털 플랫폼을 목표로 자동차 관련 토탈 서비스와 콘텐츠를 연계해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온라인 자동차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