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와 사회공헌 확대할 것"
저축은행중앙회는 9일 마포장애인복지관과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겨울나기가 어려워진 마포구내 장애인 및 저소득층 20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올해 △1월 떡국배식봉사 △코로나 극복위해 3억원 기부(3월) △집중호우 피해지원 1억원 기부(8월) △추석맞이 '사랑의 식료품 키트' 나눔(9월) △7개 금융기관과 '사랑의 연탄기부' 동참(11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조정연 상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이 손길이 절실한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저축은행업계와 함께 사회공헌이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부터 마포구 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 및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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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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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