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이 '제27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지난 1994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는 시상식이다. 경영혁신 성공사례를 발굴해 확산하는 차원에서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B저축은행은 DT(Digital Transformation)에 기반한 프로세스 혁신을 주도해왔다. 모바일 채널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KB저축은행 측은 전했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고객 친화적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업계를 선도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서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