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이커머스 전용 제품 10종 출시 外
상태바
[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이커머스 전용 제품 10종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12.08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롯데제과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 이커머스 전용 제품 10종 출시... 번들 기획팩·간식자판기 등 구성

롯데제과가 이커머스 전용 제품 10종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커머스 전용 제품은 2차 '간식자판기' 2종을 포함해 인기 제품 한 종류를 3~4개씩 묶은 '번들 기획팩' 5종과 옛날 감성을 살려 만든 '레트로 종선', 꼬깔콘 군옥수수맛과 매콤달콤한 맛이 각 8봉씩 들어있는 소형 박스 판매 제품 2종 등 총 10종이다. 이들 제품은 현재 쿠팡과 지마켓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에 따른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과자 구독 서비스인 '롯데제과 월간과자'가 1차에 이어 2차, 3차까지 완판됐고, 온라인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흔한남매 과자 선물세트도 1주일 만에 6000세트가 완판됐다. 롯데제과 이커머스 매출은 1~11월 기준 지난해 대비 약 90% 신장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커머스 전용 제품을 지속 선보이는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오리온, '찰 초코파이 앙크림' 출시... "라인업 확대"

오리온이 신제품 '찰 초코파이 앙크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찰 초코파이 앙크림은 팥앙금과 생크림을 조합해 만든 '앙크림' 맛과 빵 속의 쫀득한 떡 식감이 특징이다. 마시멜로 안을 앙크림으로 채우고, 겉면을 '팥 초콜릿'으로 코팅했다. 

오리온 측은 "팥을 활용한 디저트들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해 찰 초코파이로 재해석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선보인 찰 초코파이는 초코파이 출시 이후 45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재료인 떡을 접목, 맛뿐 아니라 식감까지 변화시킨 새로운 제품이다. 

쿠키나 케이크 등 서양 디저트에서는 맛볼 수 없는 쫀득함과 달콤한 맛으로 103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출시 초기 두 달만에 1000만 개를 판매한 바 있다. 현재 '찰 초코파이 인절미' '찰 초코파이 앙크림' 2종을 판매 중이다.

사진=이랜드 애슐리
사진=이랜드 애슐리

이랜드 애슐리, 집콕족 위한 홈뷔페 신메뉴 출시

이랜드이츠의 뷔페 브랜드 애슐리가 인기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홈뷔페'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애슐리의 이번 홈뷔페 신메뉴는 홈파티 콘셉트로 구성했다. 기존 13개 매장에서 진행하던 딜리버리 서비스를 전국 43개 매장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총 5개의 세트로 구성된 홈뷔페 신메뉴는 2인용 시그니처 커플세트, 4인용 홈뷔페 패밀리세트, 5인용 홈뷔페 프리미엄세트 등 인원수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애슐리에 따르면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 폭립, 파스타, 필라프, 치킨, 떡볶이 등을 소비자가 직접 골라 다양한 구성으로 즐길 수 있다. 애슐리 인기 메뉴 8종을 기본으로 세트당 최소 9가지, 최대 11가지 메뉴가 제공된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리얼후라이드 출시 10일만에 12만개 판매 돌파

교촌에프앤비는 신메뉴 '교촌리얼후라이드' 2종 판매량이 출시 10일 만에 12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교촌리얼후라이드는 이달 5일까지 10일간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약 12만4000개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리얼후라이드는 후라이드 시장을 공략하고자 내놓은 신제품으로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정석을 보여주는 메뉴다. 퀴노아·아마란스·오트밀 등 함유된 튀김옷으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땅콩향과 바질 마늘향으로 차별화했다.

사진=농심.
사진=농심.

농심 '옥수수깡', 출시 40일 만에 200만봉 판매 돌파

농심은 신제품 '옥수수깡'이 지난 10월 27일 출시한 후 40일만에 200만봉 판매 돌파 기록을 세웠다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생산량 확대에 나섰다.

농심은 스낵 생산라인 중 한 개를 옥수수깡 전용으로 풀가동해 출시 초기보다 생산량을 60% 이상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옥수수깡의 인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신규 라인 도입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옥수수깡은 '새우깡' '감자깡' '고구마깡' '양파깡' 등 오랜 역사를 가진 농심의 '깡 스낵' 라인업에 새로 합류한 신제품이다. 

농심은 옥수수깡의 인기 비결이 중독적인 맛과 독특한 모양에 있다고 설명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의 맛과 향, 동글동글한 옥수수알의 형태까지 구현한 통옥수수 모양이 소비자의 입맛과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것이다.

사진= 할리스커피
사진= 할리스커피

할리스커피, 해리포터 굿즈 매출 전년대비 400% 증가

할리스커피가 지난달 선보인 '2020 프리퀀시 굿즈'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할리스커피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현재까지 '2020 프리퀀시 굿즈'의 판매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굿즈 매출이 400% 상승했다. 그동안 할리스커피에서 출시한 플래너 제품 중 '호그와트 비밀지도' 플래너북은 최단 기간 가장 빠른 속도이며,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현상을 빚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는 전국 할리스커피 매장에 순차적으로 추가 입고되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새로운 일상을 꿈꾸는 고객들이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리포터와 콜라보를 진행해 해리포터 속 상징적인 캐릭터와 아이콘을 굿즈 디자인에 적용한 점을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 '마법의 여정' 콘셉트로 플래너, 플래너 북케이스, 포스트잇, 볼펜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점 또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설명이다.

사진= 파리바게뜨
사진= 파리바게뜨

SPC 파리바게뜨, 요기요 테이크아웃 4000원 할인 혜택

파리바게뜨가 14일까지 '요기요'의 픽업 서비스인 '테이크아웃'으로 제품을 주문하면,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 가운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용방법은 요기요 앱 내 테이크아웃 서비스에 접속해 근처 파리바게뜨 매장을 선택하고 제품을 구매하면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최소 주문 금액은 1만원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횟수 제한없이 이용 가능하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