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SPC그룹, '피그인더가든' 광화문점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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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SPC그룹, '피그인더가든' 광화문점 오픈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12.02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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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SPC그룹, '피그인더가든' 광화문점 오픈

SPC그룹이 운영하는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서울 광화문에 새 매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피그인더가든 광화문점은 여의도, 강남, 판교, 코엑스에 이은 5번째 매장으로 'D타워' 1층에 207㎡, 9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매장 곳곳을 다양한 식물로 꾸며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렸으며, 오픈키친 콘셉트로 조리하는 모습을 고객들이 볼 수 있게 만들었다.

광화문점에서는 겨울 신 메뉴를 다른 지점보다 먼저 선보인다. 스노잉 폼폼,, 그릴드 타코 미트랩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또 코엑스점 오픈 시 출시했던 스페셜 메뉴인 '로티세리 치킨' 메뉴를 광화문점에도 선보인다.

SPC그룹은 피그인더가든은 5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부터 구매 고객 1000명에게 피그인더가든 캐릭터가 그려진 볼펜과 일러스트 스티커를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드레싱 병에 매장에서 당일 직접 만든 시그니처 드레싱을 담아 증정한다.

사진=할리스커피
사진=할리스커피

할리스커피, 겨울시즌 음료 구매 시 아메리카노 무료 증정

할리스커피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겨울 시즌음료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5일까지 진행되며, 겨울 시즌음료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아메리카노(R) 한 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해당 멤버십 쿠폰은 할리스커피 앱 MY쿠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겨울 시즌음료 결제 시 할리스커피 멤버십 제도인 '크라운' 적립과 해리포터 콜라보 플래너북 및 스퀘어백을 얻을 수 있는 '시즌 프리퀀시'까지 동시에 적립된다. 

겨울 시즌음료는 '오리온 밀크카라멜 마키아또', '우리 고구마 라떼', '윈터 벨지안 초코', '제주 한라봉 감귤 스무디', '제주 감귤 레몬그라스', '홀리데이 뱅쇼' 총 6가지다.

사진= 동원홈푸드
사진= 동원홈푸드

동원홈푸드 더반찬&, '친환경 종이박스' 도입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신선식품 포장용 스티로폼 박스를 '친환경 종이박스'로 대체하고 필(必)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더반찬&은 지난달부터 일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스티로폼 박스 대신 친환경 종이박스를 활용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택배, 음식 배달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면서 포장재를 비롯한 각종 폐기물이 환경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진 필환경 요소를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더반찬&은 이번 친환경 종이박스 도입으로 연간 약 40만 개, 무게로 환산했을 때 약 62톤의 스티로폼 박스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반찬&은 향후 친환경 종이박스 배송 서비스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스티로폼 박스는 재활용이 불가능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됐지만, 일반 종이박스로 교체할 경우 내용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더반찬&이 도입한 종이박스는 100% 재생지로 만들어 친환경적이며, 종이를 두 겹으로 제작해 보냉력과 완충력을 강화했다. 또한 내부에는 특수 코팅을 적용해 습기로부터 종이박스가 파손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더반찬&은 지난해, 신선식품 포장에 사용하던 아이스팩을 얼린 생수 ‘동원샘물 프레쉬’로 교체했다. 동원샘물 500ml 제품을 페트병 채로 얼려 아이스팩 대신 사용하는 간단한 아이디어로, 1년간 약 280만 개의 아이스팩을 대체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사진= 매일유업
사진= 매일유업

매일유업 폴바셋, '소잘라떼 마시면 기부' 캠페인 진행

매일유업이 연말연시를 맞아 폴 바셋에서 소화가 잘 되는 우유(이하 소잘우유)로 만든 카페라떼를 마시면 소잘우유 180ml 제품 1팩이 기부되는 '소잘라떼 60일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12월부터 60일간 진행되는 '소잘라떼 60일의 기적' 캠페인은 폴 바셋 매장에서 판매하는 소잘라떼 메뉴와 우유가 들어가는 라떼류 메뉴의 우유를 소잘우유로 변경하면 소잘우유 1팩이 기부된다.

온라인에서도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폴 바셋의 소잘라떼 1잔 선물 시 1팩의 소잘우유가 기부되며, 14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 24일부터 네이버 직영몰에서 판매 예정인 폴 바셋 커피스틱과 소잘우유 1박스로 구성된 기부 스페셜 키트를 구입하면 소잘우유 10팩이 기부된다.

이렇게 모인 소잘우유는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된다. 홀로 사는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2003년 옥수중앙교회 호용한 목사가 시작한 독거노인 지원활동으로 배달한 우유가 남아 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게 연락해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사업이다. 현재는 매일유업과 우아한 형제들,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16개 기업이 후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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