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한국화학연구원, '친환경 신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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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한국화학연구원, '친환경 신사업' 협약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11.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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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지난 12일 한국화학연구원과 친환경 기술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병권 SK건설 리사이클링사업그룹장,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 황영규 한국화학연구원 화학공정연구본부장이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K건설
SK건설은 지난 12일 한국화학연구원과 친환경 기술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병권 SK건설 리사이클링사업그룹장,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 황영규 한국화학연구원 화학공정연구본부장이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K건설

SK건설은 12일 한국화학연구원과 친환경 기술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화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기후변화(Climate Change) 대응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화학공정 및 그린 화학소재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폐자원 순환(Waste Recycling), 지속가능성(Environmental Sustainability) 관점에서 폐플라스틱, 페트콕(Pet-Coke, 석유정제 부산물) 등 활용도가 낮은 자원들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키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폐플라스틱 자원화 기술 △이산화탄소 포집 및 재활용 기술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페트콕 재자원화 기술 등의 연구개발이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한국화학연구원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친환경 신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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