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 방문 또는 모바일 앱 통해 가입
IBK저축은행이 연 1.6% '힘내라 정기예금' 특판(특별판매)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 장기화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경제활동과 금융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은 6개월 기준 연 1.6% 금리가 적용된다. 총 판매 한도는 100억원이다. 한도 소진시 자동 종료된다.
'힘내라 정기예금'은 가까운 IBK저축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올해 새롭게 출시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i-Bank에서 가입할 수 있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2020년을 서민금융 활성화와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모바일 인프라 완성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모바일 환경에서도 다양한 서민금융 상품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영 기자
taeyoung8317@meconomynews.com
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