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월지급식 등 공모 ELS 4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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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월지급식 등 공모 ELS 4종 모집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0.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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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까지, 최소가입 100만원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4종을 30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ELS 20091호는 월지급식 상품으로 매월 연금 형식의 이자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의 호응이 예상된다.

ELS 20091호는 에스엔피500지수(S&P500), 홍콩H지수(HSCEI),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매월 월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0% 이상인 경우 월지급 수익률 0.50%(세전, 연 6.00%)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1억원 청약 시 매월 50만원(세전)을 지급하며,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횟수는 최대 36회이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에 월지급수익률을 더해서 자동 조기 상환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0092호는 에스엔피500지수(S&P500),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코스피200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4.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30일 금요일 오후 1시까지 4종의 ELS 상품을 총 35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 관련 안내 및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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