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6일부터 온라인・현장방문 신청 가능
상태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6일부터 온라인・현장방문 신청 가능
  • 정연수 기자
  • 승인 2020.10.26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읍면동 주민센터 등 전국 2839개 현장서 접수
사진=새희망자금 홈페이지 화면
사진=새희망자금 홈페이지 화면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 뿐 아니라 현장방문을 통해서도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중기부는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만으로 사전선별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통한 새희망자금 확인지급을 진행해왔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은 26일부터 본인이 직접 신청서류를 구비해 읍면동 주민센터 등 지자체가 마련한 전국 2,839개 현장 접수처에 방문해 새희망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현장방문 신청 첫 주인 30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예를 들어 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1·6번, 27일에는 2·7번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장방문 신청 둘째 주인 다음달 2일부터는 5부제에 따른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새희망자금 신속지급 대상자 중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고 있는 26만명에게 23일부터 지급기간 중 직접 전화를 걸어 지급대상자임을 다시 한 번 안내할 예정이다. 신속지급 대상자는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없이 온라인을 통해 새희망자금 100~200만원을 신청하면 바로 다음날 지급받을 수 있다.

상세한 현장 접수처는 새희망자금 전용 홈페이지의 ‘현장접수처’를 클릭해 시・도 및 시・군・구를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