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 출시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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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 출시 1주년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0.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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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억원 운용... 고객 73% 추가입금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의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가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재 약 1,200억원이 운용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는 고객 맞춤형 지점운용형 랩 상품으로 국내외 주식, 채권, 금융상품을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와 상품관련부서는 매월 말 자산배분전략위원회를 개최하여 시황에 따른 최적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안을 결정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 높은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해 꾸준한 수익률을 보였다"며 "가입 고객 중 약 73%가 추가 입금했고, 계좌수도 곧 1,000계좌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NH투자증권은 30억원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VVIP형 상품인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 The First Class'도 출시했다.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 The First Class'는 기존의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와 달리 30억 이상의 VVIP를 대상으로 한다. 자산관리전략부가 VVIP고객만을 위한 맞춤형 퀀트 모델을 만들어 일대일 맞춤형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NH투자증권 측은 "개인별 포트폴리오 제공, 다양한 편입자산으로 법인 고객과 거액 자산가들의 가입 문의가 늘고 있다"며 "증권사를 통해 자산운용하는 투자자들은 현금성자산과 주식 등 2개의 자산군을 운용하지만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 고객은 보통 3~6개 자산군으로 분산운용한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Wrap운용부 관계자는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의 성장세는 국내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단일상품에서 포트폴리오 투자로 투자의 흐름이 바뀌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가 당사를 대표하는 자산관리의 플랫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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