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대전 1호점 연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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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대전 1호점 연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입점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10.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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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심지 '갤러리아 타임월드'
그래피티 아티스트 정크하우스와 협업
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SPC그룹이 쉐이크쉑 대전 1호점을 11월에 개점한다고 21일 밝혔다.

쉐이크쉑 대전 1호점은 부산 서면점과 대구 동성로점에 이어 세 번째 비수도권 매장이다. 대전의 중심지인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자리잡는다.

이번 매장 오픈과 함께 쉐이크쉑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피티 아티스트 정크하우스와 협업해 쉐이크쉑과 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는 컬러의 그래피티로 표현했다. 

쉐이크쉑은 각 매장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으며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독특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만들어왔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오픈 사전 이벤트를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80명을 추첨해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커뮤니티 데이에서 자율적으로 모은 기부금은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전광역푸드뱅크에 전액 기부된다.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쉑버거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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