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자체 친환경 농산물 '산들내음'이 친환경 복숭아로 만든 병조림·잼으로 구성한 '산들내음 복숭아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복숭아 병조림(245g) 6개, 복숭아 잼(280g) 3개로 구성돼 있다. 이달 29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판매된다.
특히 현대그린푸드는 수확시기였던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복숭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세트 물량을 지난 추석보다 두 배 늘린 300세트를 준비했다. 또한 기획세트에는 크기나 모양은 고르지않더라도 맛과 향은 일반 복숭아와 차이가 없는 못난이 복숭아가 함께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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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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