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제로페이 기부 운동'을 실시한다.
14일 공사는 임직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18일까지 1인당 1만 원 이상 제로페이 기부하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 기부로 모금된 성금은 김해지역 저소득층이나 사회복지시설·단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제로페이를 이용한 기부가 범시민적 기부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적 가치 경영 실현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제로페이 기부는 기존 제로페이 결제방식과 같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제로페이 결제 앱으로 경남사랑의열매 QR코드를 스캔한 후 기부금액을 입력, 결제 버튼을 누르면 기부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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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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