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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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 출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9.04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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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캐시백 혜택과 통신요금 등 생활밀착형 업종 할인 제공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KB국민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이용이 많은 음식점, 쇼핑마켓 등 지역밀착 가맹점 캐시백 혜택과 이동통신요금, 주요소, 편의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지역 내 음식점 업종과 백화점 등에서 건당 1만원 이상씩 월 3회 이상 결제하면 업종별로 3000원 캐시백이 된다.

또한 ▲이월드 ▲스파밸리 ▲팔공산케이블카 등 지역 대표 여가시설에서 건당 2만원 이상 현장 결제 시 5000원 캐시백 혜택이 월 1회 제공된다.

아울러 이동통신요금, 주유소, 편의점 등 생활 밀착형 업종 이용 시 월 최대 4만원 할인된다. 전월 이용실적 50만원 이상이면 이동통신·도시가스 요금 자동납부, 대중교통, 편의점, 대형마트, 주유소 등에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달앱과 음원·영상 서비스 할인 혜택도 있다.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마켓컬리)의 경우 결제금액 2만원 당 1000원, 음원(멜로∙지니)과 영상(넷플릭스) 서비스는 결제금액 5000원 당 1000원이 할인된다. 

약국 업종은 전월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월 최대 1만원 범위 내에서 결제 금액의 2%가 할인된다.

또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3만원이다. 모바일 단독카드만 발급하면 연회비가 2만4000원이다. 발급 신청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고객센터 ▲영업점에 문의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 보인 상품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소비 지출 부담을 줄이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 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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