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제약] 광동제약, '광동 마시는 눈건강 아이루테인10'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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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제약] 광동제약, '광동 마시는 눈건강 아이루테인10' 출시 外
  • 설동훈 기자
  • 승인 2020.08.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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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동제약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 ‘광동 마시는 눈건강 아이루테인10’ 출시

광동제약은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 함유 음료 ‘광동 마시는 눈건강 아이루테인1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루테인10’은 건강기능식품 루테인을 마시는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핵심성분인 ‘마리골드꽃추출물’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황반색소는 눈에 해로운 자외선(UV)과 청색광을 차단,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반의 손상을 막아주지만 몸에서 생성되지 않아 시금치, 달걀과 같은 음식이나 루테인 함유 영양제 등을 통해 공급해야 한다.

기존의 루테인 소재 건강기능식품은 캡슐형태가 대부분이었으나 아이루테인10은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액제로 출시됐다. 이 제품에는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루테인10mg이 함유돼있다. 또한 L-아르지닌, 비타민C 등의 부원료도 함유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현대사회 생활패턴에 필수적인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을 좀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라며 “일상 중 간편하게 루테인을 섭취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GC녹십자랩셀
사진=GC녹십자랩셀

GC녹십자랩셀 NK세포치료제, 코로나19 치료 효과 확인

GC녹십자랩셀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실 연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된 세포가 자사 NK세포치료제에 의해 사멸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NK세포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감염되지 않은 세포에 반응시켜 효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NK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 대조군 대비 7~8배 이상 활성화 되고, 면역력 평가의 중요 지표 중의 하나인 ‘IFN-g’의 분비량도 대조군 대비 약 1.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K세포는 암세포와 바이러스 등 체내 비정상세포 제거에 일차적으로 관여하는 선천면역세포로서, 타가이식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적어 차세대 세포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GC녹십자랩셀 황유경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로 NK세포의 항암 작용과 함께 항바이러스 효능까지 다중 효과가 검증됐다고 볼 수 있다”며 “향후 진행될 후속 연구를 통해 전임상 단계의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하여 글로벌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랩셀은 미국 바이오텍 ‘KLEO Pharmaceuticals’와 공동으로 항체유도물질인 ‘ARM’을 활용,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고 감염된 세포를 NK세포로 제거해 억제와 치료를 병행하는 복합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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