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20, 첫날 개통 25만대 돌파...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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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20, 첫날 개통 25만대 돌파... 역대 최다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8.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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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10보다 10% 많아
21일 전세계 시장 순차 출시 기대감
갤럭시노트20.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역대 갤럭시폰 중 사전예약 개통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 개통 첫 날 개통량이 역대 최다인 25만8000여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첫날 사전 개통량은 기존 역대 최대치였던 '갤럭시S8'(2017년·25만대)보다 8000여대 많고,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10'보다 10% 많은 수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판매량이 전작 대비 약 90% 수준을 기록했으며, 갤럭시노트9과 비교시 약 1.6배 많았다.

사전 판매에서 가장 인기를 끈 모델은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미스틱 브론즈 모델이다. 모델별 비중은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65%, 갤럭시노트20이 35%로 조사됐다.

한편, 21일 정식 출시하는 갤럭시노트20의 가격은 119만9000원, 갤럭시노트20울트라는 145만2000원이다. 같은날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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