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기회... 연금 1위 KB, 평생 금융파트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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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연금 1위 KB, 평생 금융파트너 될 것"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8.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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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형섭 KB금융그룹 연금기획부장
"전문성 바탕으로 연금부문 탑티어 자리매김"
"안정적이고 수익률 보장하는 상품개발·관리 집중"
김형섭 KB금융지주 연금기획부장. 사진=권창회 기자
김형섭 KB금융그룹 연금기획부장. 사진=권창회 기자

"현재 사회가 전반적으로 침체되는 분위기이지만 연금 시장은 그렇지 않다. 우리 공산품 중에서도 라면 같은 경우는 위기가 오면 더 잘 팔린다. 연금도 여기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질병적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위기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활동 사이클 속도가 내려가고 생산이 감소하면서 침체로 이어지는 완전한 경제 셧다운(정지상태)이다. 이제 사회적 관심도 어둠에 대한 준비로 이동하고 있다. 연금은 오늘보다는 내일, 5년 후보다는 10년 후를 대비하는 상품이다. 오히려 연금 사업은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한다."

100세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의학기술의 발전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고연령층으로 살아가는 기간이 증가하고 있다. 고령화 현상이 본격화되면서 노후준비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 절반 이상이 노후준비가 안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화가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대비가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오래 사는 것은 축복일 수 있지만, 준비되지 않은 노후는 미래의 재앙과 직결된다고 입을 모은다. 무엇보다 제대로 된 노후준비에 대한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퇴직연금은 직장인 노후준비의 중심축이다. 가장 기본적인 노후준비 수단이다. 퇴직연금제는 2005년 12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으로 국내 첫 도입됐다. 

퇴직연금제란,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자가 퇴직급여 재원을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확정급여형(DB형), 확정기여형(DC형) 등 방식으로 운용해 근로자 퇴직 시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퇴직급여를 지급받는 것을 말한다.

성장세는 매우 가파르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적립 금액은 221조2000억원이다. 전년 대비 31조2000억원(16.4%) 증가했다.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어 올해 연말 적립규모는 25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금융업계들은 연금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KB금융그룹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김형섭 KB금융그룹 연금기획부장. 사진=권창회 기자
김형섭 KB금융그룹 연금기획부장. 사진=권창회 기자

 

계열사별 강점 살린 연금 특화 상품 개발

KB금융그룹은 지난해 5월 연금 사업 컨트롤타워를 신설했다. 업계 최초 시도였다. 연금 관련 각종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그룹 내 계열사 간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해 자산관리(WM) 부문 산하에 '연금본부'와 '연금기획부'를 신설했다. 통합 조직은 지주·은행·증권·손보 4사 겸직 체계로 운영된다. 

본지는 KB금융그룹 연금부문의 성장 비결과 전략을 알아보고자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The-K 타워 18층에서 김형섭 KB금융그룹 연금기획부장을 만났다.

김형섭 부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연금기획 분야의 리더다. 지난 1월 부임했지만 남다른 리더십으로 고객·수익률 관리면에서 질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뚝심을 잃지 않고 열정을 가지고 연금기획 분야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김형섭 부장은 4사 겸직 체계에서 연금기획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연금기획부는 그룹의 연금사업 전략 수립과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 제도와 수수료 정책을 결정하고 연금자산관리 마케팅을 관리하고 있다.

"그룹 내 흩어져 있던 퇴직연금 업무를 통합하고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효율성을 높였다. 현재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핵심 역량이 집중된 독점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운용 역량을 강화해 미래 연금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의 고객·수익률 관리 역량과 KB증권의 자산관리, KB손해보험의 다양한 상품을 포함해 KB자산운용·KB생명보험·KB저축은행 등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종합 연금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했다. 

김형섭 부장은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매트릭스 체제를 도입했다"며 "은행·증권·손해보험에 분리돼 있던 연금 부서를 하나로 통합하고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말했다.

 

김형섭 KB금융그룹 연금기획부장. 사진=권창회 기자
김형섭 KB금융그룹 연금기획부장. 사진=권창회 기자

 

원칙있는 투자 전략 수립... 운용사와 수시 모니터링

퇴직연금은 은퇴 이후 생활자금이다. 단기 수익률보다는 장기 수익률이 중요한 이유다. 김형섭 부장은 "은퇴해서 연금을 받더라도 일시불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또는 매월 받기 때문에 퇴직연금 투자의 핵심은 롱텀과 분산에 있다"고 설명했다.   

KB금융 연금기획부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꾸준히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김형섭 부장은 "수익률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 변동에 관계없이 일정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대체 투자 상품, 절대 수익 추구형 등 실적 배당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부터 금융권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이어 라임운용 펀드와 최근 옵티머스운용 등 사모펀드의 환매 연기·중단사태로 홍역을 앓고 있다.

그러나 KB금융그룹은 사모펀드 판매액이 오히려 증가하는 등 불완전판매의 청정지역이다. 일각에서는 KB금융그룹 자산관리(WM) 원칙이 판매사의 기준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그룹 내부적으로 답답하리만큼 철저한 투자 원칙과 전략이 있다. 퇴직연금 관리도 그룹의 노하우와 프로세스를 지키고 있다. 촘촘한 자체 가이드라인을 내세워 운용사에 장기 트랙레코드(운용실적)을 요구하고 있다. 운용사와 수시로 운용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고객 자산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김형섭 부장은 차분하면서도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특히 소통되지 않은 운용사는 과감히 정리하고 고객보호를 우선했다고 그는 강조했다. 무엇보다 '상품부터 팔고 수익성을 챙기겠다'는 안일한 관습을 과감히 버렸다는 설명이다.

고객 중심 서비스의 질도 강화했다. 최근 KB금융은  KB국민은행에 이어 KB증권에서도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 센터를 새롭게 개설했다. 퇴직연금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확대하고 있다. 김형섭 부장은 "올해 하반기 퇴직연금 전문 그룹사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며 "디지털 기반 퇴직연금 자산 서비스를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전문성도 높였다. 상담 인력은 프라이빗뱅커(PB)와 VIP 매니저(VM) 등 자산 관리 전문 업무 경력, 재무설계사(FP)와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등 자산 관리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를 배치했다. KB금융그룹 연금기획부는 퇴직연금 자산관리 전문 리딩 부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김형섭 KB금융그룹 연금기획부장. 사진=권창회 기자
김형섭 KB금융그룹 연금기획부장. 사진=권창회 기자

다음은 주요 인터뷰 내용이다.

- 연금기획부 업무는?

"지난해 5월 퇴직연금 자산관리 사업의 컨트롤타워로 연금본부와 연금기획부를 신설했다. 고령화 추세 속에서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여 질적 성장을 도모하려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님의 의지가 반영됐다. 연금기획부는 지주-은행-증권-손해보험 4사 겸직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연금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총괄하고 있다. 퇴직연금 제도와 수수료 정책을 결정하고 연금 자산관리 마케팅 등 임무를 기획하고 있다. 연금 관련 교육과 연수도 실시한다. 은퇴 노후·연금자산관리 교육을 통해 노후 준비 필요성을 제고시키고 고객들이 실질적인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니어 고객 대상 특화 서비스도 발굴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제금융 교육의 확대와 커뮤니티 서비스, 라이프 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의 풍요롭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KB의 사회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 연금 사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과정은?

"본격적인 연금 사업 시작은 2005년 12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진행했다. 하지만 KB금융그룹은 퇴직연금제가 시행되기 이전부터 관련된 준비를 해왔다. 사업 초반 어느 금융기관보다 KB금융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당시 퇴직연금 시장은 퇴직신탁과 퇴직보험이 중심이었다. 은행의 퇴직연금 시장 점유율은 15%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후보사들이 85%를 점유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제도전환의 모멘텀 시기에 KB금융그룹은 최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조직 관점에서 살펴보면 지금 시장 트렌드가 은행이면 은행, 보험이면 보험 등 개별 금융사 위주로 진행하기에는 규모가 커졌다. 고객 니즈도 많이 다양화됐다.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래서 퇴직연금 사업도 개별 금융사 기준이 아니라 그룹 차원에서 대응하고 시작해야겠다는 윤종규 회장님 방침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 매트리스 조직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올해 하반기 퇴직연금 전문 그룹사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반 퇴직연금 자산 서비스를 세심하게 준비하고 본격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겠다. 현재 연금 시장 사업자는 47곳 정도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판도는 메이저 은행을 중심으로 양강(신한, KB) 구도로 치열하게 돌아가고 있다. 사실 현대 금융의 기본은 기업이다. 하지만 KB금융그룹의 경우 구(舊)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합병으로 출범된 그룹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기업베이스가 취약했다. 신한그룹은 기업베이스를 가졌지만 KB는 소매금융을 전문으로 하다 보니 기업베이스가 취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연금 시장에서 신한과 1,2위를 경쟁할 정도로 성장했다. 연금 시장에 주는 시그널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자부심을 갖고 있다. 단순히 적립금 규모만 큰 것이 아니라 소매금융 베이스에서 퇴직연금에 대한 핵심적인 사항들을 잘 적응하고 대응하면서 역량을 키워온 기업이다. 내적인 자부심이 있는 그런 퇴직연금 사업자라 말하고 싶다."

- 추천하는 연금 상품과 실적은?

"사실 한해가 좋다고 어떤 상품을 확 밀거나 띄우지 않는다. 추천하는 상품이 없는 이유다. 퇴직연금은 상품 유형에 따라 원리금보장형과 실적배당형으로 구분된다. 현재 실적 배당상품의 경우 KB금융그룹은 시장에서 판매사 중 1위다. 특히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가입하는 확정 기여형(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DC형 적립금은 12년 연속 1위, IRP 적립금은 9년 연속 1위다. 7년 연속 수익률도 최상위권이다. 하지만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전문화된 셀렉트 기능과 프로세스가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상품들을 시기에 맞게 조달하고 출시하면서 선도적으로 대응했다. 상품 경쟁력 측면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KB그룹의 출발은 소매금융으로 시작했지만 직원들의 역량은 매우 좋다.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과 전문성이 퇴직연금과 접목되다보니 좋은 상품이 개발되고 양호한 실적으로 나타날 수 있었다."

- 연금시장 1위 비결이 있다면?

"전문성이다. 인재 채용에 있어 2가지를 병행하고 있다. 첫째, 자체 리소스다. 현장 경험이 뛰어난 직원들을 공고를 통해 영입하고 있다. 둘째, 시장에서 우수한 인재 영입를 채용하고 있다. 2005년 연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컨설팅 노하우 있는 전문 직원을 채용했다. 퇴직연금과 관련된 업체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노무사와 세무사도 초빙했다. 외국계 기업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커리어가 있는 직원을 채용하는 등 외부 채용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 연금 사업 수익 창출 과정은?

"KB금융그룹 내 각 기관별·기능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그룹차원에서 중·장기적 전망(House View)을 도출한다. 이에 근거해 연금추천 상품을 선정하고 은퇴시점, 투자성향 등 고객별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피드백과 리밸런싱 안내를 통한 고객 수익률 제고·사후관리 실시하고 있다. 사실 퇴직연금은 롱텀으로 수익창출과정이 평생이다. 나중에 은퇴해서 연금을 받더라도 연금을 일시불로 수령하는 것이 아니라 년 또는 월 단위로 지급받는다. 연금자산은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한쪽에서 투자는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 퇴직연금의 핵심은 롱텀이고 그 다음이 분산 투자다. 이를 위해 KB금융그룹 역량도 같이 활용하고 있다. 역량이라는 것은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1등사업자로서 내부적으로 답답하리만큼 철저한 투자 프로세스가 있다. 사실 1년간 KB금융그룹은 각종 사모펀드 사태에서 다 빗겨가지 않았는가. 시장에 존재하는 다양한 상품제공자들이 있지만 KB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들은 1등 백화점이라고 생각한다. 리딩그룹이라는 명칭이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다. 그 안에 철저한 투자 프로세스와 전략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그런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적배당상품 등 라인업을 설정할 때도 자체 투자 프로세스를 지키고 있고 향후전략을 설정할 때도 걸맞게 운용하고 있다. 안정성에 핵심을 두다 보니 소위 말하는 고수익은 없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 코로나發 위기가 지속되면서 연금시장 침체가 예상된다

"현재 사회가 전반적으로 침체되는 분위기이지만 연금 시장은 그렇지 않다. 우리 공산품 중에서도 라면 같은 경우는 위기가 오면 더 잘 팔린다. 연금도 여기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질병적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위기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활동 사이클 속도가 내려가고 생산이 감소하면서 침체로 이어지는 완전한 경제 셧다운(정지상태)이다. 이제 사회적 관심도 어둠에 대한 준비로 이동하고 있다. 연금은 오늘보다는 내일, 5년 후보다는 10년 후를 대비하는 상품이다. 오히려 연금 사업은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고객들의 관심이 더 커졌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퇴직연금 사업자들이 열심히 이벤트를 통한 마케팅도 했겠지만 상반기에 개인 가입자가 많이 증가했다. 스스로 자동이체를 설정하는 이른바 진성 고객들이 급증했다.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국민들도 본인의 미래를 생각한다. 노후 준비는 옛날처럼 자식이 해주는 시기가 아니다. 본인들이 준비해야 한다. KB금융그룹 퇴직연금 사업도 이에 맞게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연금 사업도 이제 양극화가 더 일어날 것이다. 고객들의 니즈가 더 깊어지고 판단도 다양해 지기 때문에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지 못하면 퇴직연금 사업자도 도태될 것이다."   

- 김형섭 부장의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

"1차 목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금 시장에서 확실한 탑티어가 되는 것이다. 2차 목표는 매트릭스 체제가 정착되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심도 있게 갖추는 것이다.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상품을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겠다. 안정적이고 적정 수준 이상 수익률 보장하는 상품 개발하겠다. 마지막으로 고객 관리를 센스 있게 준비하겠다. 최근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그룹 통합 퇴직연금 전용 상담센터를 새롭게 개설했다. 퇴직연금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확대하고 있다. 비대면 투자개설을 통해 은행과 증권, 보험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 아직까지 잘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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