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해남, 고창 지역에서 수확한 올해 첫 햇고구마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달 12일까지 해남, 고창 지역에서 수확한 햇고구마 700g(봉)을 판매하며, 13일부터는 일주일간 고창 지역에서 수확한 햇고구마 1.3kg(봉)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가 이번에 판매하는 햇고구마는 올해 3월부터 농사지어 7월 말에 수확한 물량이다. 보통 7월 중순에 햇고구마 수확이 이뤄지나 7월 장마로 인해 물량 확보가 어려웠고, 이마트는 지난 주 해남, 고창 지역에 비가 멈췄을 때 물량을 확보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영 기자
ljy@meconomynews.com
유통채널과 호텔/면세점·제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신상품, 한정판 같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