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홍보관 7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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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홍보관 7일 개관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08.0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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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인터넷 청약, 12일 당첨, 13~14일 계약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투시도. 사진=BNC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투시도. 사진=BNC

청량리4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추진위원회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홍보관을 7일에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L65는 롯데건설이 서울의 대표 집창촌인 청량리588을 재개발한 곳으로 유명하다. 현재 이곳은 서울의 대표 상업 및 업무지구로 개벽하고 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최고 42층, 총 528실로 이 중 198실이 일반분양 되며, 1425세대의 아파트 4개동과 함께 들어선다. 특히,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랜드마크타워는 호텔·오피스가 입주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청약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청약 일정은 10일부터 2일간 이뤄진다. 입주자 선정 및 당첨자 발표는 12일, 정당 계약은 13일부터 진행된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청량리역 지하·지상이 연결된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원선, 경춘선, 경의중앙선을 바로 이용 할 수 있는 최고의 역세권을 자랑한다. 여기에 GTX B·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도 계획돼 있다. 또한, 광역환승센터를 경유하는 60여개 버스노선까지 이용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있다. 배후수요로는 서울 시립대, 경희대, 고려대 등이 있다. 

내부는 프리미엄 시설로 만들었다. 오피스텔 실 층수는 27~42층이지만 높은 층고 설계로 인해 아파트 45층 이상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다. 일부 세대는 입주자선호도가 높은 분리형 원룸으로 설계했다. 내부 커뮤니티 시설로는 코인 세탁실, 라운더리 라운지, 스카이 가든, 외부 오픈 데크, 입주자용 세대 창고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역 일대 오피스텔의 공급이 부족했던 탓에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형건설사인 롯데건설의 시공으로 설계 또한 차별화된 상품을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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