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후루룩... '소 내장탕'하면 용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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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후루룩... '소 내장탕'하면 용문시장
  • 서진기 기자
  • 승인 2016.09.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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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소내장탕 칼국수'집 구수하고 담백한 맛으로 유명

65년 전통의 서울 용산구 용문동, 용문종합시장.

용문시장 입구 사거리 골목에 위치한 ( 용산구 용문동 28-15 ) ' 일등 소내장탕 칼국수 '

일본 잡지에 소개될 만큼 외국인 입맛도 사로잡은 구수하고 담백한 '소내장탕'.

잡냄새를 없애기 위해 재래 된장, 국 간장을 쓰며 사골, 잡뼈, 내장을 삶아서 손질 한다. 우거지, 토란대가 들어간 국물은 구수하고 담백하다.

내장탕(보) 7,000원 (특) 9,000원 내장칼국수 8,000

 

 '용문 만두'

양도 푸짐하고 속이 꽉 차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만두.

따뜻한 멸치 국수도 '용문 만두'의 가을 별미. 멸치와 다시마 그리고 몇 가지 약재를 넣고 끓인 육수는 얼큰함과 건강까지 더해 준다.

만두 1인분 5,000원 멸치국수 4,000원 김치 1kg 5,000

 

'봉평 메밀

메밀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속을 김치와 각종 채소로 가득 채워 아삭아삭한 메밀전병

강원도에서 공수한 메밀로 직접 반죽해 만든 냉모밀, 판모밀.

'봉평 메밀'집은 국수 뿐만 아니라 ‘김치전, 부추전, 전병’ 등 거의 모든 메뉴가 메밀로 만든다.

기본 반찬도 조미료 대신 효소로 담근 김치, 깍두기, 그리고 양배추 김치까지 한상 차려지면 눈으로도 깔끔함을 맛볼 수 있다. 

메밀전병, 부침 1,500원 냉모밀, 판모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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