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케이뱅크와 비대면 활성화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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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케이뱅크와 비대면 활성화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협약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08.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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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기업대출 연계 통해 시너지 창출 기대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이문환 케이뱅크 은행장. 사진=기술보증기금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이문환 케이뱅크 은행장.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인터넷전문은행 1호인 케이뱅크와 디지털·비대면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2017년 4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지난 7월 28일 4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을 준비하는 등 대고객 편의성과 금융혜택 차별화를 진행하고 있다. 기보 또한 2018년 11월부터 고객 무방문 비대면 보증상품인 원클릭보증 제도를 도입해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인터넷전문은행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핀테크를 이용한 금융혁신이 가속화되고 금융 산업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혁신창업기업의 보증 이용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계기가 될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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