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제약] 맞춤형 유산균 종근당건강 '락토핏'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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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제약] 맞춤형 유산균 종근당건강 '락토핏' 外
  • 설동훈 기자
  • 승인 2020.07.29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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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종근당건강
사진=종근당건강

종근당건강 ‘락토핏’, 맞춤형 유산균 명성 잇는다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락토핏이 철저한 고객 중심의 브랜딩 및 마케팅 전문성 강화, 유통 다각화 등을 통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29일 종근당건강은 2016년 유산균 브랜드인 ‘락토핏’을 론칭해 지속적인 시장확대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락토핏은 대부분의 경쟁제품이 캡슐 형태인 유산균 시장에 고객의 섭취 편의성을 고려한 분말 스틱포 제형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해 주목을 끌었다. 이후 유산균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유산균 생존율과 장내 점착성을 높인 코어 강화 특허 기술 ‘프롤린 공법’을 적용한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를 론칭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산균을 뜻하는 ‘락토(Lacto)’와 꼭 맞다는 의미를 지닌 ‘핏(Fit)’을 결합해 만든 브랜드 이름처럼 락토핏은 생애 주기 맞춤형 생유산균이라는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이다. 

락토핏 관계자는 ”지속적인 R&D 강화와 소비자 니즈에 기반한 브랜딩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라며 “생애 주기 별 맞춤형 생유산균으로 온 국민의 장 건강을 평생 책임지는 국민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고 말했다.

사진=광동제약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 ‘광동내가그린카페헤어칼라’ 출시

광동제약은 은은한 커피향의 새치커버 염모제 ‘광동내가그린카페헤어칼라’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광동내가그린카페헤어칼라는 콜롬비아산 커피콩 추출물을 함유, 염색 시 은은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다.

특허 받은 제조방법을 통해 염색력과 명도, 발색, 지속력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발색 유지력이 뛰어나 오래가는 염색약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염모제로 인한 모발손상도 최소화했다. 맥주효모추출물과 바이오틴, 5종 펩타이드 및 자연유래복합추출물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통해 염색으로 인한 모발손상 완화 및 영양공급에 도움을 준다

한국인의 모발색과 가장 흡사한 2가지 컬러인 새치용 흑갈색과 새치멋내기용 자연갈색으로구성, 원하는 색상을 선택해 자연스러운 염색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내가그린카페헤어칼라는 염색 시 냄새에 민감해 염색을 꺼렸던 소비자는 물론 오래가는 염색과 확실한 새치커버를 원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며 “확실한 새치커버와 커피향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JW신약
사진=JW신약

JW크레아젠, 수지상세포 기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제조기술 ‘중국’ 특허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은 ‘준성숙 수지상세포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개발기술’에 대해 중국 특허청(SIPO)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미성숙 수지상세포에 자가 항원과 활성화 물질을 처리해 준성숙 수지상세포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관한 기술이다.

수지상세포는 성숙화 단계에 따라 면역세포의 활성화 또는 억제 역할을 한다. 준성숙 수지상세포는 면역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어 과도한 면역반응을 조절하고 자가 조직을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억제시켜 면역질환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JW크레아젠은 현재 성숙 수지상세포 기반의 간암치료제, 교모세포종치료제와 미성숙 수지상세포 제조기술을 토대로 하는 면역질환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JW크레아젠은 지난 5월 유럽 특허청(EPO)으로부터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 결정을 승인받은 바 있으며, 현재 유럽 5개국 내 최종 등록을 앞두고 있다.

JW크레아젠 이경준 대표는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수지상세포 제조기술의 특허를 잇달아 확보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성공적인 상업화와 기술이전 등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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